예수님은 회당에서 가르치셨고(막1:21), 백부장의 종의 병을 고쳐주셨으며(마8:5-13), 왕의 신하의 아들의 병을 고쳐주셨습니다(요4:46-54). 또한 중풍병자를 고치셨고(마9:2-8),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쳐주셨고(마8:14-15), 귀신 들린 자를 고쳐주셨으며(막1:21-34), 혈루증 않는 여인을 낫게 하셨고(막5:25-34), 맹인들의 눈을 뜨게 하셨습니다. 그런데 예수님은 아픈 사람만 고쳐주신 것이 아닙니다. 회당장 야이로의 딸은 죽었지만, 예수님께서는 그를 다시 살리셨습니다(마9:18-26). 그런데, 지금까지 언급한 이 모든 이야기들의 공통점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? 이는 모두 가버나움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것입니다. 예수님은 또한 이곳에서 어부 출신의 그의 제자들, 즉 베드로, 안드레, 야고보, 요한을 ‘사람 낚는 어부’로 부르셨으며(막1:21, 29, 막4:18-22), 기적을 행하시고 비유로 많은 것을 가르치셨습니다.